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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 01. 배달의 요기팡 3편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

트렌드 리포트

by 디비디랩(DBDLAB) 2020. 1. 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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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먹히는 배달앱 시대, 실제로 주문하며 비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물어봤습니다.

역시 가장 재미있는건, 사용자의 반응이죠.

재미있는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신비한 스타트업 사전'에서 배달앱을 조사한 결과입니다.

 

배달앱을 2개 이상 사용하는 사용자가 가장 많았습니다.
배달의 민족(?)답게.. 한개 이상 사용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사용하지 않는 이유 중, 의외로 방문포장과 배달 수수료가 비싸다는 응답이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배달 앱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볼까요?

 

 

 

시장의 모든 배달 앱이 빠르게 배달하겠다는 공약을 걸고 있지만, 빠른 배달이 사용의 이유가 된 앱은 쿠팡이츠가 유일하네요. 배달의 민족과 요기요를 사용하는 이유 중 1등이 혜택과 쿠폰이고, 배달의 민족 같은 경우는 대중성이 2등을 차지했습니다. 배달 앱에서 프로모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배달앱을 두개 이상 사용하는 사용자에게 물어봤습니다.

요기요와 배달의 민족의 혜택을 비교하기 위해 두 가지 앱을 쓰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경쟁사 체크가 중요하겠네요. 사용자가 배달 앱에게 바라는 것들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해서, 경쟁사보다 더 편리하게 제공해야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사용자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역시 저렴한 가격 즉, 쿠폰과 이벤트입니다.

흥미로웠던 점은, 사용자들이 프로모션의 단순화를 바란다는 것이었습니다.

 

1. 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가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이벤트, 혜택을 바란다.
2. 더 단순하고, 실용적인 할인 이벤트를 요청한다.

 


결론 현재 이벤트들은 사용자에게 피로감을 높일 뿐, 실용적이지 않은 편이다.

많은 배달 앱, 그리고 서로 다른 혜택들을 비교하며 사용자의 피로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차차 배달앱들이 해외로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사용자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여기까지! 디비디랩 UX 리포트 배달의 요기팡입니다:) 다음에 또 재미있는 앱 분석으로 찾아오겠습니다.

 

→ 이전편: 배달의 요기팡 2편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 보러가기
→ 디비디랩 블로그에서 UX 연구 글 더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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